공매도 재개 앞두고 주의해야할 공매도 많은주식 10종목

공매도 재개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증권가에서는 과거 공매도가 많은 주식 종목중에서 공매도 타깃이 될 만한 종목을 가려내는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매도가 빈번했던 종목이었으면서도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거나 CB 전환사채를 많이 발행한 기업은 공매도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므로 이들 종목에 대해서 미리 대응해두는 것이 좋다.

주식 초보자라면 이들 종목을 미리 염두에 두고 공매도 주식은 투자 투자 관심종목에서 당분간 빼놓는것이 좋겠다. 개인공매도가 좀더 용이하게 한다고 하나 슈퍼개미쯤 되지 않는이상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현재 증권가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상위 종목중에서 공매도 주의 종목으로 꼽는 종목 5개는 SK이노베이션, HMM, SKC,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한국금융지주, 펄어비스, 일진머티리얼즈, 한국항공우주, 한솔케미칼이 있다.

증권가의 공매도 주의 종목을 평가하는 기준에는 과거 공매도 이력을 가진 종목, 증권사 리포트 목표주가보다 많이 오른 종목, CB 전환사채를 많이 발행한 종목, 실적대비 주가가 많이 올라 밸류에이션이 높은 종목, 주가 흐름이 비슷한 섹터내에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종목 등을 위험군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