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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저축)

풍차돌리기 적금으로 1년후, 2단계 풍차돌리는 방법


먼저 풍차돌리기적금 1단계를 보기 않으신 분은 이전글(▷풍차돌리기 적금으로 1년 후부터 매달 복리이자 만드는 방법)을 보고 이글을 읽어주세요...



풍차돌리기적금 1단계

풍차돌리기 1단계를 통해 1년 동안 총 12개의 통장을 만들었고, 1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매월 1개의 통장씩 만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만약 연 이자율이 1.5%에 월10만원짜리 정기적금을 넣었다면 매달 121만 8,000원의 월급 같은 금액을 찾게 되는 셈이죠. 물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면 현재 약 1.7~2.0%대까지의 정기적금 상품도 있습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별 정기적금 금리는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해보세요..


정기적금 이자높은 시중은행 순위 

전국저축은행 정기예금, 정기적금 이자 금리비교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2019년까지 3% 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 1.25%도 최소 2%대까지는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적금과 예금 금리도 2%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죠.. 지금부터 매달 통장 하나씩 만든다면 아마 나중에 만드는 통장은 금리가 좀더 높게 만들 수도 있다는 예기가 되겠죠?



풍차돌리기 적금 2년차 방법


1. 정기적금 만기가 매달 돌아오는 2년차부터는 적금통장(원금+이자)을 하나씩 찾을 때마다, 그 금액을 그대로 1년짜리 정기예금에 넣습니다. 


2. 그리고 전년도와 같이 정기적금은 그대로 10만원짜리로 또 다시 매달마다 하나씩 만들어 갑니다.


이렇게 하면 매달, 


  • 정기예금 통장 1개 : 120만원+이자가 붙은 1년 짜리 예금통장
  • 정기적금 통장 1개 : 매달 10만원씩 새로 붓는 정기적금 


이렇게 두개의 통장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되셨죠? ^^


그럼 1년치 이자가 붙는 정기예금 하나와, 정기적금 하나를 운용하게 됩니다.

2년차에는 총 24개의 통장이 생기게 되는거죠..

2년차부터는 전년도 정기적금이 복리통장이 되는 셈입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응용법이 있기도 한데요..이 부분은 다음번에 또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