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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6월 지방선거, 박원순 관련주 주식 종목 리스트

6월 지방 선거를 불과 3개월여 남기고 글로벌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와중에도 지방선거 관련주들은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어 주가 추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관련주 중에서 최고의 지역은 아무래도 서울이 되겠죠. 서울 시장과 경기도지사 관련된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박원순 시장과 관련된 지방선거 테마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선거관련 테마주는 무엇보다 테마로만 움직이는 성향이 강하고 모멘텀이 다할때쯤에는 급격한 급락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 시작 초보는 접근을 자재해야할 종목이기도 합니다. 주식 공부방법을 익히는데 별 도움이 안되며, 단지 테마주들의 종류와 이들의 움직임을 통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관점을 공부하는 소스로는 나쁘지 않은 종목입니다. 


주식 시작하면서 주식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저 1~2만원정도 넣어서 학습용으로 삼는것을 권장하고 싶네요. 만약 경험이 풍부하다면 큰 수익을 노려볼 수도 있지만요..


그럼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모헨즈

모헨즈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 회사로 지난 대선때에는 새만금 관련주로 묶여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던 종목입니다. 약 2.5배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모헨즈의 김기수 대표가 예전에 박원순 씨가 시장이 되기전에 추진했던 아름다운 재단의 기부문화 연구소 이사직을 엮임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토탈소프트

토탈소프트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선박 탑재용 컴퓨터, 선사용 양적하시스템,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다목적터미널운영시스템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이사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경남창녕 출신의 동향으로 경남 창녕 향우회 선후배 관계에다, 대표이사가 이재명 성남 시장과는 중앙대 동문으로 알려져 이재명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웅진

웅진그룹의 지주회사로 연결종속회사로는 웅진그룹의 모태가 되는 웅진씽크빅을 중심으로 북센, 웅진에너지,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있음. 종속회사는 출판 및 교육서비스업을 하고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웅진재단 임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관련주로 편입이 된 듯 합니다. 



  풀무원

2008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출범해 식품 사업을 하고있는 회사로 박원순 씨가 풀무원의 사외이사로 있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테마주로 엮였습니다.



  휘닉스소재

대표이사가 경기고등학교 동문으로 재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같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휘닉스 소재는 디스플레이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


이상으로 5개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이미 한차례의 급등후 눌림목에서 대기하고 있는 종목도 있고, 아직 큰 움직임을 보이진 않지만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도 있습니다. 


잘판단해서 단타로 대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