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하는 방법중에 가장 기본적 분석이라는 수급분석을 통한 주식 매매는 잘 익혀두면 상당히 우량한 투자 방법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메이저인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은 업종 전체 혹은 경기흐름을 앞서 반영하기 때문에 이들을 추종 하는 매매는 주식 투자의 정석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동시에 들어온 종목 중에 송원산업이 있습니다.
송원산업
송원산업은 플라스틱업계에서 사용하는 산화방지제 및 OPS, 광안정제, 자외선흡수제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제조 및 판매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산화방지제의 경우 연간 102,940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22%로 BASF에 이어 글로벌 2위.
국내시장은 4개 업체가 경쟁 중이며, 동사가 국내시장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안정제는 PVC가공시 필수적인 첨가제로 종합안정제 생산업체는 동사가 유일합니다.
송원산업 실적현황
송원산업의 키움증권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를 보면 4.0으로 강력매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4년 연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작년에 전년대비 하락했으나 올해 산화방지제의 가격인상으로 수익설이 개선되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원산업 주가 모멘텀
산화방지제의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올해는 작년에 줄어든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하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증권의 목표주가는 3만3400원.
산화제의 수요증가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나 공급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어 가격인상이 예측되고 있음.
송원산업 주가와 수급현황
주식 보유물량을 통해 실시간 수급을 보면 기관은 장기적으로 보유수량 늘리며 수급이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은 현재 구간에서 보유수량 상당히 매도하며 차익실현. 주가는 크게 빠지지 않고 기간 조정을 하는 모습.
기관과 외국인이 지난 12월부터 매도를 보이다가 연3일 매수세가 들어오며 보유 수량을 나타내는 수급 그래프를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 주가는 전고점대 바로 아래까지 근접 박스권을 돌파할지 전고점이 저항대가 되며 다시 주가가 하락할지 지켜볼 필요있음.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한차례 매도후 바닥권에서 들어오고 있어 주가가 박스권 돌파할지 지켜보면 주식 공부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좋은 주식 투자공부가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