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일 아침 현재 장을 시작하자마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급락나오며 전저점을 깨는 하락이 나오고 있다. 현재의 하락은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달러강세 등의 악재로 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이 11월의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가 주저앉으며 일어나는 현상.
그러나 코스피 코스닥의 하락은 어제 미국 장에서의 다우존스, 나스닥, S&P의 3대지수 대폭락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있다.
<미국 다우존스 그래프>
그럼 여기에서 손절해야 할까? 아니면 추가 매수로 물타기를 해야할까? 한국 증시와 동시간대인 일본 니케이와 중국 상해지수를 살펴보자.
<일본 니케이 지수>
<중국 상해종합 지수>
일본니케이 지수는 한국처럼 급락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주가아래 장기이평선들이 받쳐주고 있어 저점 확인에 나설 확률이 높다. 크게 떨어졌으니 어느정도 반등할 자리에 가깝다.
중국 상해지수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다 최근에 저점에서 버티는 모습이다.
그럼 이시각 코스닥 수급을 살펴보자.
현재 11일 코스닥의 매매현황이다. 개인이 손절하며 물량을 쏟아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쓸어담고 있다. 오른쪽 그래프를 보면 알수있듯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는 증가하고 있다.
개인의 손절 물량을 받아가고 있다. 미국의 증시상황이 폭락이 나온 상황이라 추가 하락이 좀더 있을 수 있으나 지지선 확인하는 소폭 반등이 있을수 있으므로 좀더 지켜보자. 일단 국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관측되므로 지금구간에서 손절하는것은 너무 이른 판단이 될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