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무역을 하거나 해외 마케팅을 해서 외화를 거래하는 분들은 외화통장을 개설해 두는게 필수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외화 통장을 만들어 두고 외화 재테크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외화통장을 만들어 원화를 외화통장에 넣어두면 해외여행할때도 빼서 쓸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달러강세가 되어 달러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원화의 환율상승) 달러가격이 오른 만큼의 환차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은행 예금 이자보다 많은 이익을 올릴수 있습니다.
몇십달러 혹은 몇천 달러일때는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이게 몇 만 달러에서 몇 십만 달러 혹은 더 많은 금액이 된다면 상당한 환차익이 나게됩니다.
재테크 통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외화통장 하나쯤 만들어 두는게 기본이겠죠.. 환율이 낮을때(달러약세 일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예금해두면, 나중에 달러가 강세일때 원화로 찾게되면 환차익이 발생하죠.
대략 환율이 900원대를 최저가로 평균 1100원대를 유지한다면 달러가 강세일때는 1600원 혹은 때로는 1800원 이상도 올라가니까 그렇게 된다면 꽤 많은 차익이 발생합니다. 다만 환율은 큰 경기흐름에 따라 좌우되므로 재테크용으로 만드는 통장이라면 장기보유의 관점으로 외화통장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외화 통장 해외로 부터 송금 수수료 싼 은행
요즘 애드센스나 해외 제휴마케팅을 하면서 외화를 외화통장으로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외화통장을 만들어 외국으로 부터 송금을 받는다면,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국내로 외화를 보낼때 발생하는 해외로부터 외화송금 수수료가 붙게 되는데,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대략 만원정도의 수수료가 빠지게 됩니다.
그럼 국내 은행들 중에서 외화통장의 해외로부터 송금수수료가 가장 낮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체로 모든 은행의 외화통장 수수료는 약 1만원이지만 조금씩 다르죠. 먼저, 가장 수수료가 싼곳은 한국 카카오 은행이 건당 50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100달러, 한화로 약 10만원 이하의 금액일때는 수수료가 면제.
그다음 위의 표에서 빨간 박스 표시해둔 은행들은 조금씩 조건이 다르죠. KB 국민은행의 경우 10만원 이하도 면제되지만 2만달러 약 2천만원 이상일때도 VIP 고객으로 여겨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KEB 하나은행, 신한은행, 한국 씨티은행, BNK경남은행,SH수협은행 등이 액수에 따라 조금씩의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수수료는 %로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건당으로 거의 1만원의 수수료를 뗀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