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저녁'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수족관 수초 키우는 부업을 정리했습니다. 세상에 별의별 부업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주부들이 해볼수 있는 부업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성공의 관건은 단지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뛰어들어 시작하느냐 아니냐의 실천력에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부 사례는 수조관에 넣는 수초를 키우는 주부 이야기로 집 거실에서만 수초를 키워 한달에 300만원씩 번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수초 가격
수족관에 넣는 수초만 키워도 한달 300정도를 번다면 정말 괜찮은 부업아닐까요? 수초는 원래 초록색이나 붉은색 계열이 많은데, 흰색 수초는 귀하기도 하고 잘 자라지 않아 키우기가 어려운 만큼 비싸다고 합니다. 한촉에 8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3촉에 3천원짜리부터 한촉에 몇 만원까지 생김새와 모양에 따라 가격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수초는 1930년대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물속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풀로 수초 아쿠아리움이 유행하며 수초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초 재배방법
수초는 잘라서 3~4cm 깊이로 푹 심어주면 이틀 지나면 뿌리가 내린다고 합니다. 키우면서 빛조절과 깨끗한 물 관리가 필수라고 합니다. 일주일이면 싹이 나고 한달이 지나면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상용은 물론이고 돈까지 벌어다 주니 1석 3조. 여기에 수족관 수초 재배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관상용 CRS 새우 키우기인데, 어차피 수조에 넣어 같이 키우면 되서 1석 2조. CRS(Crystal Red Shrimp)는 1996년 일본의 초밥 장인 스즈키가 중국의 벌새우를 키우다 발견한 돌연변이 관상용 새우.
이 CRS 관상용 새우는 마리당 1000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 쏠쏠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는 구매방법이나 수족관에서 키우는 방법, 판로 등이 나오지 않았지만 좀더 알아보고 차후에 추가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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