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저축은행 중에서 2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높은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저축 기간이 길수록 금리차이가 많이 났는데, 요즘은 1년이상은 금리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1년만기 정기예금이나 2년만기 정기예금이나 금리 차이는 0.1%정도 밖에 안되네요..저축은행 같은 경우 위험성이 일반은행보다는 조금 높기 때문에(▷우량은행 판별하는 방법 보기) 아무래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이 보장되는 5천만원 한도내에서 예금을 하는 게 좋은데요.. 이 저축금액으로 0.1% 차이라면 2년에 겨우 5만원 차이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리 인상 소식이 있으므로 장기 예금 보다는 1년미만의 단기 예금이 좀더 추천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대전 지역 저축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예금 금리가 높은 은행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지역 저축은행 2년만기 정기예금 금리 비교
대전 지역 저축은행 중에서 2년 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해 보면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세종 저축은행으로 2.76%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단, 비대면 계좌라 스마트폰으로만 통장개설이 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가진 나이 드신분이라면 이용하기가 좀 어렵지만 자녀나 젊은사람 도움을 받으면 통장개설이 가능하겠죠.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세요. 주소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730. 전화번호는 331-3900번입니다.
그 다음, 세종 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통장을 개설 할 수 있는 저축상품으로 비대면 정기예금보다는 이자가 0.01% 낮습니다.
다음으로 금리를 높게 주는 대전 지역 저축은행은 JT친애 저축은행으로 역시 비대면 계좌라 스마트폰으로만 통장개설이 가능합니다.
2.7%대 이하의 이자를 주는 대전 지역 저축은행은 웰컴 저축은행, SBI 저축은행, OK저축은행, 오투 저축은행, IBK 저축은행, 한성 저축은행 등이 여러가지 상품을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에 들어가 정기예금 > 대전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을 누르시면 위의 표를 볼 수 있습니다. ▲를 눌러 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정렬해서 보시면 금리 낮은 순, 높은 순 으로 대전 저축은행 금리를 볼 수 있습니다.
대전지역 저축은행의 금리를 비교해 보았는데 어떤가요? 지난년도 보다는 이자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아직은 미미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2016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리 인상이 2019년까지 이어져 최소 세배 이상 오를 예정이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도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저축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리 인상 상품이 조금씩 조금씩 많이 쏟아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장기보다 단기로 정기예금을 운영하는게 좋다는 거 다시 한번 유념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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