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세계최초 5G상용화를 앞두고 5G관련주 중에서 급등을 보여주고 있는 대장주라면 이수페타시스가 아닐까? 9월부터 주가가 상승을 시작해 현재 2배까지 주가가 올랐다. 관련 종목의 간략한 분석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5G 대장주, 삼성전자 5G 수혜주, 이수페타시스 수급의 주체는?)
현재 5G장비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미국과 일본 장비공급을 따내면서 세계 5G장비 시장을 빠르게 석권해 나가고 있는 상태. 중국의 화웨이가 보안문제로 서방권에서 장비도입을 꺼리고 있는 시점에 치고 나가고 있는 삼성전자에 5G 관련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를 분석해두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5G 장기 구축시장에 급등할 급등주를 제대로 공략하는 투자전략이 될 것 같다.
이수페타시스는 삼성전자에 5G 장비를 공급하고 주가가 급등중이고 삼성전자와 관련된 5G 장비 공급사에는 오이솔루션과 서진시스템이 있다.
오이솔루션도 9월부터 주가가 상승했다가 한차례 조정 받고 현재는 약 6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어제는 10%이상의 급등이 나오며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상승의지를 보여주었다.
▶5G 수혜주 & 전기차 ESS 관련주
오늘 간단하게 살펴볼 종목은 서진시스템. 서진시스템은 5G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핵심 부품중 하나인 ESS 전력저장장치를 삼성SDI에 납품하고 있어 전기차 관련주로도 엮여있는 종목.
그러나 5월에 대규모(42%)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며 저평가되고 있는 구간이다. 실적을 보면 올해실적이 작년대비 132%나 늘어나는 실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나 주가는 작년평균보다 낮은 위치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5G 장비공급 시장이 앞으로 새롭게 열리고, 전기차 및 신재생 에너지에 필수인 ESS 전력저장 장비의 수요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앞으로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서진시스템의 주봉차트다. 2017년 상장 이후 저점대에 머무르고 있다.
서진시스템의 일봉차트다. 한차례 대파동을 만든후 조정기를 끝내고 쌍바닥 만들며 상승 양봉 만들어준 하루였다. 5월 유상증자 이전의 저점 지지대부근까지 주가가 상승해주지 않을까?
▶수급분석
바각권에서 반등을 만들었던 주체는 기관, 그중에서도 투신과 사모펀드,국가였다. 현재 반등도 기관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발생했는데 보험,투신,사모펀드, 기타법인의 매수가 오늘 들어왔다.